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항공 마일리지, 그동안 쌓기만 하고 제대로 써본 적 없으셨나요? 2024년 5월 20일(화) 오전 9시부터 아시아나항공의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이 국제선과 국내선에서 동시에 오픈됩니다.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음 시즌까지 기다려야 할 수도 있어요.
이번 포스팅에서는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용기란 무엇인지, 어떻게 예약하는지, 얼마나 유리한지를 상세히 알려드립니다. 또한 마일리지 사용법을 실전 중심으로 정리해, 남는 마일리지 제대로 쓰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습니다.
① 운영 일정 및 노선 정보|예약 늦으면 마감됩니다!
이번 여름 국제선 마일리지 전용기 노선은 다음과 같습니다:
- 7월: 인천 → 로스앤젤레스(2편), 인천 → 호놀룰루(2편)
- 8월: 인천 → 뉴욕(2편)
- 9월: 인천 → LA(2편), 인천 → 호놀룰루(2편)
총 10편의 국제선 전용기가 운영되며, 특히 여름 인기 휴양지인 하와이(호놀룰루) 노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국내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은 ‘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’로,
- 기간: 6월 17일(화) ~ 6월 26일(목)
- 노선: 김포 → 제주
- 횟수: 하루 6편, 총 60편
기존에도 큰 호응을 받았던 이 프로모션은 올해도 빠른 마감이 예상됩니다.
② 거리별 마일리지 소요량|얼마 필요한지 확인하고 미리 준비하세요
마일리지를 아껴 쓰고 싶다면 단거리 위주로 노선 활용하는 게 유리합니다.
노선 | 클래스 | 필요 마일리지 (편도 기준) |
---|---|---|
김포 → 제주 | 이코노미 / 비즈니스 | 5,000 / 6,000 마일 |
인천 → 미주 (LA, 뉴욕) | 이코노미 / 비즈니스 스마티움 | 35,000 / 62,500 마일 |
주의: 성수기 적용 시 최대 50% 추가 마일리지 공제가 발생하니 사용 시기 확인 필수입니다.
이번 전용기는 예약 성공률이 높고, 가격 대비 마일리지 효율이 높기 때문에 빠른 예약이 필요합니다.
③ 대한항공으로 전환? 지금 쓰는 게 유리합니다
합병 이후 마일리지를 대한항공으로 전환할 수도 있지만, 전용기로 쓰는 지금이 효율 면에서 더 낫습니다.
아시아나 전용기 장점
- 마일리지로 전 좌석 예약 가능 → 예약 성공률 높음
- 성수기에도 실속 여행 가능
- 단거리 노선 활용 시 차감 마일리지 최소화
대한항공 전환 시 불리한 점
- 좌석 적고 마일리지 차감률 높음
- 일부 노선은 유상 결제 병행
- 복잡한 구간별 요금 체계
해외 장거리 여행 계획이 없다면 지금 당장 아시아나 마일리지 전용기 예약에 쓰는 것이 가장 실속 있는 선택입니다.
④ 예약 전 이것만은 꼭 확인하세요
- 변경 및 환불 불가 또는 수수료 매우 높음! 반드시 확정 일정으로 예약하세요.
- 탑승자 이름 변경 절대 불가! 여권과 동일하게 입력했는지 꼭 확인하세요.
- 좌석 수 극소량! 오픈 당일 바로 예약하지 않으면 놓칩니다.
- 복합 결제 불가 → 마일리지 100% 필요, 잔액 부족 시 발권 불가
- 가족 마일리지 사용 시 사전 가족 등록 필수입니다.
- 마일리지 유효기간 확인! 예약 후 취소하더라도 만료된 마일리지는 복구 안 됩니다.
- 여권 정보 완벽히 일치해야 체크인 및 출국 가능하니 입력 전 재확인하세요.
한 번 예약하면 변경이 어려운 만큼, 위 항목들을 반드시 크로스체크한 후 예약하세요!
🚀 지금 바로 예약하세요! 요약 한눈에 보기
- ✔ 5~8월 한정 전용기, 마일리지로만 예약 가능
- ✔ 제주·사이판·나트랑 노선 포함
- ✔ 보너스 항공권보다 마일리지 효율 훨씬 높음
- ✔ 대한항공 전환보다 지금 쓰는 게 더 실속
- ✔ 오픈일(5/20) 놓치면 좌석 순삭!
지금 쓰지 않으면, 다음 기회는 없을지도 모릅니다. 놓치지 마세요. 지금 바로 예약하세요!